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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이사장 김삼봉 목사/ 취임 감사예배

이슬비전도대장 2010. 3. 23. 20:21

김삼봉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

 

 

예장 합동총회 기독신문사(사장 김원래)는 2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이사장 김삼봉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 부이사장 박정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취임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시무)는 ‘기독언론의 본질과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말씀을 통해 “기독언론은 사랑으로 뉴스를 보도해야 하며, 덕을 세우고, 복음의 생명을 전하는 매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삼봉 이사장에게 “교단의 덕을 세우는 기독 언론의 사명을 바로 인식하여 기독 문화의 창달을 이루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삼봉 이사장은 취임사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먼저 기독신문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교단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취임예배 참석자들에게 교단의 정체성을 갖춘 신문이 되도록 기도하며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후 전 기독신문사 사장 권영식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 장로는 “이사장 및 모든 신임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언론이 사회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듯 기독신문도 교단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장인사 시간에는 현 기독신문사 사장인 김원래 장로가 “전 직원들과 마음을 합하여 보고 싶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취임 감사예배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남상훈 장로,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전국회장 박해석 장로, 기독신문 전국 지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총회 산하 기관장 및 관련자 150여명이 참석해 김삼봉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교회)